디스프레드, 창립 4주년 맞이 첫 기념식 개최
국내 웹3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DeSpread)가 창립 4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기념식을 통해 각 부서별 성과와 내년도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국내 웹3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DeSpread)가 창립 4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업무 성과와 향후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4주년 기념식은 2019년 창립 이후 진행되는 첫 창립 기념 행사라는 점에 있어 의미 깊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준녕·정금산 디스프레드 공동대표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미션 및 핵심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DeSpread provides a refined perspective for Web 3 pioneers.
또한 개발 조직(디스프레드 랩스)과 리서치팀, 전략팀, 마케팅팀, 미디어팀은 각 부서별 성과와 내년도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디스프레드 랩스’는 자체 브랜딩 강화 방안과 웹3 데이터 대시보드 플랫폼 ‘쓰릿지(3ridge)’ 구축 현황을 발표했으며, 마케팅팀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디스프레드 공동 대표들은 3년 근속자에 대한 안식 휴가를 제공하고, 모성보호제도 대상자에게 소정의 축하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외 인사변경 및 복지 제도 신규 도입 등 사내 소식도 공유했습니다.
디스프레드는 그동안 솔라나를 비롯해 스택스, 아스타 네트워크, 앱토스, 파일코인 등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들이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70여곳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을 해왔습니다.
웹3 컨설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디스프레드 리서치’, 커뮤니티 온보딩 플랫폼 쓰릿지 등 제품 개발 및 밸리데이터를 담당하는 ‘디스프레드 랩스’ 등의 조직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예준녕 공동대표는 “그동안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 활동 분석 등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분석 툴을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디스프레드는 리서치와 미디어 영역까지 아우르는 웹3의 블룸버그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금산 공동대표는 “디스프레드는 2019년부터 가상자산 시장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시장의 모범과 기준이 되자는 마음으로 시작됐다”며 “4년 동안 함께 튼튼한 기반을 다져온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를 돌린다”며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