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2일, 국내 자본시장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립니다.

DATCON 2025는 한국 최초로 열리는 Digital Asset Treasury (DAT) 전문 컨퍼런스로, 전통 자본시장과 웹3 시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DATCON 2025 | Who is the Korean Michael Saylor? · Luma
※ 한국어 안내는 영문 공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Purpose and Message This conference highlights the essential role of Digital Asset Treasury (DAT) companies and serves as a…

“누가 K-마이클 세일러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은 단순한 수사적 표현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을 재무 전략의 핵심 축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지금, 한국에서도 과연 누가 그 선구자가 될 것인지 묻는 질문이자 선언입니다.

디스프레드는 지난 수년간 한국 시장에서 웹3 산업의 건전한 정착을 목표로 기여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제도적 구비와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지면서, 자본 시장과 전통 금융의 영역을 잇는 다리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추어, 발빠르게 그에 걸맞는 오작교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물론 기존 산업 모델이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들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현재 널리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 증권을 규제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구색이 그러한 예시이기도 합니다.

디스프레드는 한발 더 나아가, 기존 기업이 자본 시장을 통해 혹은 스스로의 비즈니스 모델로부터 가상 자산을 획득하고, 그것을 십분 활용하여 기업이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온체인 생태계를 위해 상호적으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적극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번 DATCON은 그 노력의 결정체이며, 앞으로 한국이 글로벌 DAT 무대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DAT 산업의 현재

디지털 자산을 기업 재무에 편입하는 흐름은 이제 전 세계 자본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았습니다. 미국의 마이크로스트래터지 (現 스트래터지)는 약 63만 BTC를 축적하며 DAT 전략의 상징으로 떠올랐고, 전환사채와 ATM 발행 등 금융공학을 통해 디지털 자산과 전통 자본시장의 결합을 입증했습니다.

이어서 일본의 메타플래닛은 공격적인 BTC 매입과 독창적 조달 방식을 통해 단기간에 주가가 수십 배 상승하며 “아시아의 마이크로스트래터지”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본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SBI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제도권 인프라와 긴밀히 연결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메타플래닛은 SBI VC Trade를 통해 규제 친화적 수탁 및 거래 인프라, 비트코인 운용 지원, 나아가 담보 기반 자금 조달까지 가능한 체계를 갖추며, 단순한 BTC 보유 기업을 넘어 제도권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잇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샤프링크 게이밍은 스포츠 베팅 기업에서 DAT 대표 상장사로 변모하며 멀티에셋 트레저리 모델을 선도하고 있고,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직접 밸리데이터 운영과 솔라나 유동화 토큰 발행을 통해 DAT 기업이 온체인 인프라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이페리온 디파이는 하이퍼리퀴드 생태계만이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온체인 수익화 인프라를 향유하는 DAT 기업으로서, 자산 보유를 넘어 자산 운용 전략 확장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갤럭시 디지털은 DAT 내러티브의 가장 영향력 있는 분석자이자 투자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갤럭시 리서치는 “The Rise of Digital Asset Treasury Companies” 리포트를 통해 이 산업을 정식으로 정의하고, BTC·ETH를 비롯한 다자산 전략이 어떻게 기업 가치를 재편하는지 정량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동시에 투자와 자문을 통해 글로벌 DAT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산업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애니모카 브랜드는 DAT 산업을 분석하는 리서치 시리즈를 통해 이 모델을 독립적인 금융 섹터로 정의했을 뿐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도 DDC 엔터프라이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BTC 트레저리 운용을 추진하며 이론과 실행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습니다. IVC의 경우 자신들의 역할을 “Web3 네이티브 혁신가들과 제도권 자본을 잇는 다리”라고 정의하며, DAT 산업의 급성장 추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벤처 캐피털 소라 벤처스 또한 메타플래닛을 최초로 설계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DAT 생태계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SGA(現 BitPlanet) 투자 라운드를 리드하여 국내 최초 DAT 기업의 등장을 촉발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리키는 신호탄은 "온체인 수익화"라는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기업 및 프로젝트가 제시할 것입니다. 건틀릿은 EVM 생태계에서 7년간 축적한 디파이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체인에서 Institutional Grade Vault라는 슬로건을 당당히 사용합니다. 프래그메트릭은 솔라나에서의 일드 창출 전략을 선보이며, 기존 스테이킹 수익에 MEV 보상과 리스테이킹 수수료를 동시에 적층하는 다중 수익원 구조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EV 캐피탈은 B​C-ETH​OL을 관통하는 크로스체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방향성 위험을 배제하면서도 일관된 수익률을 창출하며, 기관 자본을 위한 맞춤형 온체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들 기업은 단순한 자산 보유 전략을 넘어서 DAT 기업이 지속 가능한 재무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2세대 DAT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며, 산업의 진화가 자산 보유 → 자산 운용 → 온체인 수익 창출로 확장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한국 시장에서도 DAT 산업의 기반이 점차 갖춰지고 있습니다. 해피블록은 국내 크립토 프라임 브로커리지로, 기업이 디지털 자산을 효과적으로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Outlaw와 같은 글로벌과 국내 시장을 아우르는 법률 검토 전문 자문기업 또한 국내 규제 환경에 적합한 DAT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장 참여자로 거듭나며, 기업이 합법적·투명하게 디지털 자산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합니다. 또한, KODA는 제도권 금융권의 지원을 바탕으로 규제 친화적인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며, DAT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략 자산의 보안과 거버넌스를 책임집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형 DAT 모델이 글로벌 시장과 연계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점차 마련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마이크로스트래터지에서 시작된 불씨는 단일 전략을 넘어 수많은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융합되는 글로벌 금융 혁신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의 현주소와 과제

한국 시장에서는 DAT 산업이 아직 태동 단계에 있으며, 기회의 땅이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설립만으로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전략에 대한 리터러시 수준은 이미 상당히 높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국민연금이 2024년 2분기에 미국 스트래터지(MSTR) 주식을 약 3,374만 달러에 매입하며 DAT 산업에 참여한 사례는 이 뜨거운 관심을 방증합니다.

리테일 시장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해외 주식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던 테슬라·팔란티어·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친 종목으로 SBETBMNR이 장기간 상위권을 차지하는 흐름도 관찰되었습니다. 즉, DAT 전략이 특별한 영역이 아니라 이미 많은 참여자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시장이라는 점이 한국의 강점입니다.

다만, 미국과 일본 등 먼저 앞서가는 DAT 시장에 비해 국내에서는 관련 규제가 아직 모호하거나 거의 없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예측 불허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스테이블코인과 STO뿐만 아니라, 상장기업이 현금성 자산을 자유롭게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논의 또한 활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지점에서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정교한 실행력과 전략적 소통입니다:

  1. 명확한 사업 로드맵과 계획서단순히 “우리는 DAT 체제로 간다”가 아니라, 어떤 전략으로 시작해서 어떤 단계로 확장할 것인지 치밀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2. 시장 내 이해관계 조율국민연금과 같은 대표 투자자뿐 아니라, 커스터디 제공자, 금융기관, 정책·규제 권고자 등 여러 축을 한 방향으로 이끌 줄 알아야 합니다.
  3. 신뢰 구축과 정당한 운영 경로 확보초기에는 투명성과 정당성이 특히 중요합니다. 레거시 금융시장에 신뢰를 주며, “장기적으로 멀티플을 창출할 수 있다는 설득력 있는 모델”을 제시해야 합니다.

결국 한국은 DAT 전략의 큰 잠재력을 이미 갖춘 상태입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이를 정교하게 실행하고 전략적으로 소통해 나가는 역량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한국형 DAT 모델은 단순한 화두를 넘어 신뢰 기반의 장기 성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DATCON 2025 — 행사 소개

DATCON 2025는 한국 최초로 열리는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전문 컨퍼런스입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전통 자본시장과 디지털 자산 시장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잇는 역사적 무대가 될 것입니다.

  • 일시: 2025년 9월 22일 (월) | 13:00–19:00
  • 장소: 가빈 아트홀 (서울 강남구 삼성로 534)
  • 참가 대상: 국내외 금융기관 종사자, 웹3 프로젝트 창업가, 글로벌 벤처 캐피털, 미디어 전문가
  • 예상 참석 인원: 약 150명

행사의 슬로건은 곧 질문입니다: “Who is the Korean Michael Saylor?”

이는 단순한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 한국에서 DAT 산업을 이끌 선구자가 누구인지 묻는 시대적 물음이며,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래를 선언하는 메시지입니다.

DATCON 2025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1. 글로벌 DAT 플레이어와 한국 자본시장의 직접 연결– 해외 DAT 기업과 벤처 캐피털, 분석 기관을 한국에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모읍니다.
  2. 산업 정의와 비전 제시– DA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한국 자본시장에 필요한 전략과 제도적 방향성을 논의합니다.
  3. 한국형 DAT 모델의 모색– 글로벌 성공 사례와 한국의 제도적·시장적 현실을 접목해, 실행 가능한 한국형 DAT 전략을 탐구합니다.

DATCON 2025는 단순히 새로운 산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 자리는 한국 자본시장과 Web3 생태계가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만나는 접점이며,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논의와 도전의 출발점입니다.

행사 세부 일정, 연사 정보,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ATCON 2025 | Who is the Korean Michael Saylor? · Luma
※ 한국어 안내는 영문 공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Purpose and Message This conference highlights the essential role of Digital Asset Treasury (DAT) companies and serves as a…

연사 참여 파트너 소개

샤프링크게이밍: Sharplink Gaming(NASDAQ: SBET)은 미국 최초로 이더리움(ETH)을 핵심 재무 전략 자산으로 채택한 나스닥 상장 기업입니다. 25년 8월 기준 약 80만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36억 달러 규모로, 전체 ETH 공급량의 0.6%에 해당합니다. 이더리움 창립자 조셉 루빈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기존 온라인 게임과 스포츠 베팅 사업에서 ETH 중심의 디지털 자산 전략으로 전환하여 DAT 모델의 대표적 사례가 되었습니다. 보유한 모든 ETH를 스테이킹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디파이 디벨롭먼트: DeFi Development Corp(NASDAQ: DFDV)는 솔라나(SOL)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자산 전략을 구축한 미국 최초의 공개 기업입니다. 25년 9월 기준 200만 개가 넘는 SOL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4억 1,2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입니다. AllDomains와 파트너십을 통해 .dfdv 도메인을 런칭하는 등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디지털 신원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단순한 자산 보유를 넘어 자체 밸리데이터 운영과 온체인 수익 창출 전략을 통해 차세대 DAT 모델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하이페리온 디파이: Hyperion DeFi(NASDAQ: HYPD)는 기존 안과학 기술 회사에서 HYPE 토큰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자산 전략으로 완전히 전환한 미국 최초의 상장 기업입니다. 25년 9월 기준 150만 개의 이상의 HYPE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Hyperliquid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에 대한 전략적 재무 전략을 구축했습니다. Kinetiq와의 공동 밸리데이터 운영을 통해 스테이킹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5천만 달러 규모의 사모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암호화폐 재무 전략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SBI VC Trade: SBI VC Trade는 일본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SBI Holdings의 암호화폐 거래소 자회사로, 일본에서 USDC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입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라이선스, 금융상품 사업 1종 라이선스, 전자결제수단 거래업 라이선스 등 3개의 운영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한 일본 유일의 기업입니다. Circle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 USDC 채택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제 송금 등 다양한 크립토 서비스를 통해 일본의 암호화폐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디지털: Galaxy Digital(NASDAQ/TSX: GLXY)은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설립한 디지털 자산 및 데이터 센터 인프라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자산 관리, 트레이딩, 투자 은행, 스테이킹, 마이닝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약 7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Galaxy Ventures Fund I을 통해 1억 7,500만 달러 규모의 벤처 펀드를 성공적으로 모집했으며, DAT 산업의 가장 영향력 있는 분석자이자 투자자로서 이 분야의 산업 확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애니모카 브랜드: Animoca Brands는 2014년 Yat Siu에 의해 설립된 홍콩 기반의 역사 깊은 OG 벤처캐피털 펀드로, 현재 21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토큰화된 실물 자산(RWA) 시장에 주력하며, Provenance Blockchain Labs와 파트너십을 통해 NUVA라는 RWA 볼트 마켓플레이스를 공동 개발하여 2025년 4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30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큰화된 RWA 시장에서 40조 달러 규모의 전통 금융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DAT 산업 분야에서는 업계 정의와 분석을 담당하는 주요 연구 기관 역할을 하며, DDC Enterprise와 1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비트코인 트레저리 관리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라 벤처스: Sora Ventures는 아시아 시장을 주요 무대로 삼는 디지털자산 지원 벤처캐피털 펀드로,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투자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2025년 타이페이 블록체인 위크에서 아시아 최초의 1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트레저리 펀드 출시를 발표했으며, 이미 2억 달러의 초기 약정을 확보했습니다. 일본의 메타플래닛, 홍콩의 Moon Inc., 태국의 DV8, 한국의 BitPlanet 등을 인수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비트코인 트레저리 모델을 복제하고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분산된 비트코인 트레저리 노력을 통합하여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합니다.

IVC: Infinity Ventures Crypto(IVC)는 차세대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정의하는 데 도움을 주는 투자자이자 기업가 집단입니다. 열정적인 창업자, 파괴적 모델, 국경 없는 시장, 그리고 지수적 효과에 집중하며, 아시아를 기반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사업을 지원합니다. 투자 기업의 혁신, 개발, 운영 및 시장 요구에 깊이 관여하며, 기업들이 타겟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Web3 네이티브 혁신가들과 제도권 자본을 잇는 다리 역할을 자처하며 DAT 산업의 급성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MEV 캐피탈: MEV Capital은 새로운 DeFi 시장에서 일관된 수익을 창출하는 데 특화된 디지털 자산 관리자입니다. 안정적인 자산 노출과 명확한 벤치마크를 가진 전략을 통해 주로 리스크 관리와 선별된 공개 프로토콜 전반의 유동성 제공에 집중합니다. 규제된 디지털 자산 펀드 구조를 통해 기관들이 DeFi 수익 전략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자산 보유를 넘어 DAT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재무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온체인 수익화 전략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건틀릿: Gauntlet은 주요 DeFi 프로토콜들을 위한 선도적인 정량적 연구 및 리스크 관리 플랫폼으로, 25년 9월 기준 420억 달러 이상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14억 달러 이상의 TVL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에서 파생된 정교한 금융 모델링 기법을 사용하여 프로토콜들이 매개변수를 최적화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며 자본 효율성을 개선하도록 도와줍니다. 최근 Gauntlet USD Alpha(gtUSDa) 볼트를 출시하여 기관급 스테이블코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27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DeFi 리스크 관리 관행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프라그매트릭: Fragmetric은 솔라나에서 혁신적인 토큰 기술과 보상 분배 메커니즘을 통해 리퀴드 리스테이킹을 선도하는 프로토콜입니다. DeFi Development Cor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dfdvSOL을 Fragmetric의 리스테이킹 플랫폼에 통합했으며, 이는 프로토콜이 지원하는 5개 LST 중 하나입니다. dfdvSOL 보유자들은 토큰을 예치하여 fragSOL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솔라나의 Node Consensus Network 생태계를 통한 리스테이킹 보상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한국디지털에셋: 한국디지털에셋(KODA)은 KB국민은행이 직접 출자한 법인으로, 한국 최대 은행의 지원을 받는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KLAY 등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자금세탁방지 절차와 입출금 주소 스크리닝 등의 규제 준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5년 기준 60억 달러(약 8조 원)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을 수탁하고 있으며, 한국의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에 앞서 AML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리즘: Hyperithm은 도쿄와 서울에 기반을 둔 프리미어 디지털 자산 매니저로, 정량 거래와 벤처 투자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 투자자 및 고액 자산가 전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본 금융청에 적격기관투자자 특별허가업무 운영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한국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습니다. 최근 Morpho Labs에서 Hyperithm USDC Vault를 출시하여 6개월 만에 1억 달러의 운용자산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 모건스탠리 투자은행가와 Forbes 30 Under 30 선정 시리얼 앤터프리뉴어가 공동 창립했으며, Coinbase Ventures, Hashed, Samsung Next 등 유명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해피블록: HappyBlock은 한국의 디지털 자산 전문 중개회사로, 2022년 5월 파생상품 거래 및 디지털 자산 전문가로 알려진 김규윤에 의해 설립되어 '디지털 증권회사'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를 위한 'Bowman'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거래소 내 자산 관리, 커스터디, 개인 지갑을 통합하여 금융 관리 도구를 지원합니다. 특히 'Bowman Prime Service'를 통해 국내 최초의 전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관 투자자의 가상자산 주문 및 대량 거래를 위한 OTC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SK증권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Fireblocks, Kaiko 등 주요 글로벌 VASP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Outlaw: Outlaw는 Web3, AI, 게이밍 분야의 프로젝트와 빌더, 기업을 위한 전략 자문에 특화된 글로벌 블록체인 및 Web3 전문 법률 컨설팅 회사입니다. 싱가포르, 서울, 두바이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 미국을 포함한 법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귀사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법률 파트너가 되어 드립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Web3, AI, 게이밍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규제와 혁신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호스트 소개

디스프레드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글로벌 팀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제공하는 웹3 그로스 스튜디오입니다. 우리는 웹3의 성장과 확장을 이끄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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